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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품이든 생명이 있는 상태에서는 자신이 함유한 영양을 그대로 지킬 수 있지만, 일단 수확되어 유통·저장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영양 변성 및 파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신선한 먹을거리를 자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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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배달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일주일까지 저장하게 된다. 이럴 때는 일반 냉장고보다는 뚜껑식 김치 냉장고를 야채 보존 온도에 맞추어 저장한다. 온도 변화가 적어 농산물이 살아 있는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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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보관하면 낮은 온도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 부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산소에 닿아 산화가 일어나서 변질되거나 냉동 상태로 인해 영양이 스스로 파괴되어 식품으로서의 가치는 훨씬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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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때 김치를 하거나 장 담글 철에 콩을 많이 사두는 등, 오래 저장이 가능한 발효식품을 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에 많이 구입하면 손해. 아무리 잘 저장해도 영양이 신선한 상태와 같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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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싸면 환경 호르몬이, 신문에 싸면 종이와 인쇄 잉크에서 나오는 유해화학물질이 먹을거리에 배게 되며 식물의 수명도 단축한다. 표면이 좀 마르더라도 나중에 물로 씻으면 대충 돌아오므로 그대로 야채 저장 공간에 저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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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상태에서 재배된 모양에서 손상이 되면 그만큼 저장 기간 중 생명력이 저하되어 영양분이 손실된다. 흙이 묻은 부분을 잘라 내거나 작게 썰어 저장하지 말고 그대로 보관한다. 마른 흙은 나중에 물을 미리 추겨두면 쉽게 씻겨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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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유기농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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