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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강황 (울금) 재배법
제목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강황 (울금) 재배법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6-05-0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833
  • 평점 0점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강황(가을울금) 재배법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로 카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인도가 원산지이다. 강황의

뿌리줄기에는 황색 색소 성분인 커큐민(curcumin)과 터메론(turmerone)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작용(노화방지), 간 해독기능, 암세포의 새로운 혈관형성 억제작용,

항균작용, 체내 염증 완화 작용 등이 보고되어 최근 웰빙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발효 분말차,

타블렛 제품, 비누, 화장품 등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작물이다.


○ 우리나라는 강황의 재배역사가 짧아 그 재배법의 개발이 미진한 실정이기에,

전북농업기술원에서강황에 대해 우리 도에 적합한 재배기술 개발을 통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황을 김제, 임실, 부안, 군산, 정읍 등에 보급하여 농가 신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김제 성림유기식품(표우철 대표)에서는 도농업기술원과 협력연구를 통하여 강황을 이용한 과립차,

비누, 분말 등을 만들어 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문을 두드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강황을 재배하고자 하는 토양은 물빠짐이 좋고 비옥한 토양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1,000㎡당

퇴비 4ton을 기비로 넣어주면 생육기간 중 별다른 비료를 줄 필요가 없으며 양질의 근경 수확이

가능하다.


전북에서 노지재배의 경우 4월 중순 파종이 유리하고, 하우스 재배의 경우 평야부와 해안부

3월 중순, 중산간부 5월 중순 파종에서 높은 수량성을 보인다. 뿌리줄기의 커큐민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노지재배보다는 하우스 재배가 유리하다.


강황 재배에 적합한 피복 재료로서는 흑색비닐 피복에서 근경수량이 가장 높았고

잡초발생억제 효과도 있었으며, 두둑은 1m로 하여 재식거리는 조간 30cm,

주간 20cm로 정식하였을 때 단위면적당 수량이 높다. 근경 비대기인 8∼9월에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에 이 시기에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수확 시기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보통 첫서리가 온 후에 수확을 했을 때 수량과

커큐민의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강황은 잎이 진한 녹색이고 넓어서 이국적인 풍취를 자아내며 9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꽃이 피어 관상기간이 길어 경관작물로도 유망시되는 작물이다.

[문의] 생물자원연구과 김 치 선 839-0335

 

출처:농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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