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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병충해 방제법 (응애류)
제목 블루베리 병충해 방제법 (응애류)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1-11-2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635
  • 평점 0점
응애류(블루베리)


응애(거미강 진드기목)는 원예작물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제 해충중의 하나이다. 점박이응애(Tetranychus spp.)류는 가장 문제가 되는 흡즙성 잎응애로 발생시 잎 뒤면을 자세히 관찰하면 눈으로 볼 수는 있지만 상당히 피해가 진전될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수가 많다.

블루베리에서 응애에 의한 피해는 주로 잎에서 많이 나타난다. 피해부위에는 황색 또는 흰색의 반점이 생긴다. 밀도가 높아져 심하게 피해를 입으면 조직이 갈변하고 조기낙엽 및 꽃떨어짐 증상이 나타난다. 응애에 의한 피해는 조직에서 즙액을 빨아먹으면 엽록소를 잃고 표면에 백색점이 생기고 응애나 그것의 알이 있으면 갈색의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응애에 의한 피해는 바늘 같은 구침으로 수액이나 엽록소를 빨아먹음으로써 생기는데 엽록소가 제거되면 잎에 백색 또는 은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점박이응애의 경우 알→ 애벌레→ 약충→ 성충까지 한 세대를 완료하는데 25-27℃에서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약 2-4주 정도로 하루에 3-5개의 수백개의 알(0.1mm)을 낳는다. 크기는 암컷이 0.4mm, 수컷이 0.3mm정도되고 성충은 다리가 4쌍이며 약충은 3쌍의 다리가 있다. 알은 공처럼 둥글고 흰색 또는 담황색이며 알에서 부화한 약충은 담색을 띤다. 알에서 성충까지 노지에서 1년에 9회, 따뜻한 지방에서는 10-11회 정도 발생할 수 있고 온실내 환경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세대가 진전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온실을 건조하게 관리할 때 발생이 많이 된다.

 
예찰 및 방제법

점박이응애의 경우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고 세대기간이 짧아 증식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베리에 등록된 약제는 없지만 타 작물에 등록된 살비제 등을 이용하여 방제할 수 있는데 사용 전 약해나 약흔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점박이응애는 특히 약제저항성이 발달이 쉬우므로 동일한 약제를 계속 사용하게 될 경우 약효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점박이응애 방제용 약제를 여러가지 비치하였다가 방제할 때마다 다른 약제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알, 약충, 성충의 약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므로 약제선정에 유의하고 응애가 주로 생활하는 잎 뒷면까지 약제가 잘 묻도록 충분히 살포한다.

 

출처: 농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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