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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재배법
제목 강낭콩-재배법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2-03-2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490
  • 평점 0점

재배법-강낭콩-재배법


품종선택

만성종


  초장이 크고 측지의 발생이 많다. 덩굴성으로 생육기간과 수확기간도 길며 수량성도 높다. 온도에 따른 반응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왜성종에 비하여 저온기에는 착협상태가 나쁘고 고온기에는 비교적 강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고온기의 노지에서 비교적 긴 기간의 재배에 적합하다.

왜성종

  초장이 짧고 조생으로 생육기간과 수확기간이 짧다. 온도에 대한 적응성은 만성종에 비하여 고온에 약하고 저온기에 착협성이 높은 품종이 많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왜성종은 저온기의 시설촉성 재배와 노지의 조숙재배 및 억제턴넬 재배에 적합하며, 도시근교의 단기 윤작작물로서의 재배가 많다.


꼬투리 단면의 차이


파종 및 시비

  만성종이나 왜성종에는 모두 꼬투리의 절단면이 원형과 타원형 품종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원형의 품종은 꼬투리가 길고 울룩불룩한 굴곡이 있으며 섬유질이 적지 않고 꼬투리의 경화가 늦어 생협용으로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채소용로서 시장성이 높다. 반면에 타원형의 품종은 꼬투리가 짧은 것과 긴 것이 있으며 수량성은 높으나 꼬투리의 녹색이 연하고 품질이 약간 떨어져 생협용으로서 시장성이 낮다. 파종기는 평균기온이 10℃ 이상이고 늦서리의 피해가 우려되지 않는 시기에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한다. 대체로 평야지대에는 4월 중하순에 파종하며 재식밀도는 기후, 토양의 비옥도 및 품종등에 따라 다르나 왜성종은 휴폭 45∼60cm, 주간을 20∼30cm로 하고 만성종은 휴폭 75cm에, 주간 50∼60cm로 하여 2∼3립 점파한다. 복토는 3cm 정도로 하고 파종량은 10a당 6∼9ℓ 이며 파종시에는 이랑을 약간 세우고 이랑위에 파종하는 것이 배수가 조장되어 유리하다. 시비량은 토질 및 품종에 따라서 가감이 필요하지만 대체로 10a당 질소는 경우에 따라서 시용량을 현저히 늘리며 왜성종은 전량기비로, 만성종은 기비로 60%, 추비로 40% 2회 분할하여 주며 가리와 인산은 품종에 관계없이 전량기비로 준다.


생육관리

생육중 관리 요령


온도관리

      어린꼬투리를 안전하게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온도, 토양수분 및 광조건을 양호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온도는 최저기온 10℃ 이상이 되면 양호하게 생육되지만 그 이하나 30℃ 이상의 고온에서는 착협율이 저하되고 꼬투리의 색이 담녹으로 변하며 시장성이 낮아진다. 그러나 촉성, 반촉성 재배의 시설재배에서는 최저기온 15℃, 최고기온은 25∼27℃를 유지토록 관리 하는 것이 착협이나 꼬투리의 신장에 중요하다.

양분흡수의 특성

      채소용으로 어린꼬투리를 수확하는 강낭콩은 단기간에 급속생장하므로 시비법에 따라서 생육상태, 수량의 다소 및 품질등이 좌우된다. 시비량은 다른 두과작물에 비하여 약간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두과작물은 군류균이 공기중의 질소를 고정하기 때문에 소량의 질소비료로도 재배 가능하지만 강낭콩은 다른 두과작물에 비하여 근류균의 착생시기나 증가가 늦은 것이 특징으로 질소의 요구량이 높다.

생육초기의 질소시비는 초기의 경엽을 많게 하고, 분지를 촉진시키며, 측지수 및 개화, 착협 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성종 품종은 생육기간이 길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병행기간이 길기 때문에 다른 두과작물에 비하여 질소 증시의 의의가 크며 분할하여 추비를

  주는 것이 생육특성상 유리하다. 인산은 경엽중의 함유율이 낮고 흡수량 자체도 적다.

       가리는 생육 초기부터 경엽의 흡수량이 많고 특히 착협 후는 잎에서의 동화전분을   꼬투리로의 이행을 돕기 때문에 중요한 비료이다.

  토양수분 관리

      토양수분은 개화까지는 토양을 다소 건조한 상태 (pF 2.1∼2.3)로 관리 하지만 수확기에는 요수량이 많으므로 pF 2.0∼2.2로   유지한다. 과건조 상태에서는 꼬투리의 신장과 비대가 억제된다. 관수는 맑은 오전 아침에 하고 하우스의 촉성재배나 반촉성 재배는 오후에 관수할 경우 지온의 저하 또는 하우스내의 습도를 상승시켜 병해의 발생을 조장할 수 있다.

  연작에 의한 생육수량의 저하

      강낭콩은 토양의 적응성이 넓지만 연작하면 생육이 떨어지고 수량도 저하된다. 생육과 초세가 떨어지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탄저병 및 근부병 등 병충해의 발생이 많다. 그러므로 연작을 반드시 피해야 하며 2∼3년 휴작후 재배하는 것이 좋다. 연작해는 비옥하고 부식질이 풍부하며,   석회분이 많은 토양에서는 적게 나타난다.

  일조의 확보와 수광태세의 유지

      초세는 왕성한 것이 좋으나 과번무할 경우에는 수광조건이 악화된다. 특히 하우스재배의 만성종의 과번무는 광조건을 악화시켜 꽃눈이 떨어지거나 낙화가 많아진다. 또한 꼬투리가 담녹화되어 품질이 저하되고, 측지가 악화되어 후기의 수량이 저하되므로 덩굴의 정지작업을 정기적으로 행한다. 2작목 재배이후의 하우스 비닐은 깨끗이 씻어 광선의 투과율이 높은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생육 및 포장관리

      발아후 본엽 전개기에 생육이 불량하거나 이병된 개체는 제거하고 1주 2본립으로 세운다. 1본립이 2본립에서는 전기간의 수량면에서 대차가 없기 때문에 1본립에서도 보식할 필요가 없다. 만성종은 파종후 20일 전후해서 덩굴이 신장하기 시작함으로 파종전에   지주를 세우는 것이 원칙으로 가능한한 지주를 빨리 세우는 것이 작업효율이 높고 식물체의 손상이 적다. 본엽 1∼2매가 전개되었을 경우 유인하는 것이 좋다. 왜성종은 지주를 세울 필요가   없으나 과번무 할 경우 도복되기 쉬우므로 지주를 세워주는 것이 좋다. 만성종의 추비는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착협 및 수확기에 주도록 하고 왜성종은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기비량이 충분하다면 추비를 주지 않아도 좋다. 파종 후 30∼40일쯤 중경배토를 하는 것이 토양의 통기성을 좋게하여 근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잡초를 방제하며 도복 방지에 유효하다.

병해충방제

  주요한 병해로는 묘입고병, 탄저병, 불마름병,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녹병, 균핵병 및 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주로 콩이나 팥에 준하여 방제한다. 바이러스병은 하우스의 촉성이나 반촉성재배 및 턴넬 조숙재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노지의 보통재배나 억제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며, 균핵병은 특히 시설내의 촉성이나 반촉성재배에서 저온, 약광선, 과습 등의 조건에서 발생이 많음으로 시설내의 통기가 원활하도록 환기에 유의한다. 충해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팥에서와 같은 충해가 발생하므로 팥에 준하여 방제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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