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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재배법
제목 당귀의 재배법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2-04-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520
  • 평점 0점

당귀 재배법

가. 재배양식

(1) 직파재배

기온이 따뜻한 중, 남부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3월 중순~4월 상순에 비닐을 피복 하거나 노지에 파종하여 그해 가을에 1년생을 약재로 수확한다. 발아 후 초기생육은 부진하나 생육중기와 후기에는 양호하다. 약재의 몸통부분이 적고 굵은 뿌리가 많아 외관상 품질이 다소 낮다. 파종 후 2년차에는 모두 꽃대가 올라와 약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2) 온상육묘 이식재배

온상에서 1~2월에 파종하여 60일~90일 육묘한다. 정식은 4월상순~중순에 비닐 피복하거나 노지에 이식한다. 수확은 정식한 그해 가을에 1년생 약재를 수확한다.

(3) 노지육묘 이식재배

당귀 주산지인 중북부 산간 고냉지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발전된 재배법이다. 4월 상순~4월 중순 또는 가을에 노지에 파종하여 1년간 육묘하여 다음해 3월 하순~4월 중순에 이식하고 그해 가을에 약재를 수확한다. 육묘기간이 길어 알맞은 묘를 생산하지 않으면 꽃대발생이 많아진다. 이식 후 활착율이 높고 초기에는 생육이 다소 부진하나 중기와 후기에는 양호하다. 약재의 몸통부분이 크고, 가는 뿌리가 적어 품질이 좋다. 파종 후 3년차에는 모두 꽃대가 올라온다.

추대전과 추대된 모습

나. 노지육묘 이식재배 요령

(1) 육묘(모기르기)

(가) 파종시기

땅이 얼기전 11월 상순~중순이나 땅이 풀린 4월 상순~중순, 또는 여름인 6월 중순~7월 상순에 파종할 수 있다.

(나) 묘상만들기

모상은 비옥도가 중정도인 모래참흙이나 참흙땅에 넓이 90~120cm의 높은 두둑을 만든다.

(다) 종자처리

봄이나 여름파종은 마른 종자를 그대로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되지 않으므로 흐르는 물에 3일 이상 담가 종피의 발아억제물질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게 보관했다가 7일 이내에 파종한다.

(라) 묘상 파종방법

흩어 뿌리거나 5~10cm 고랑을 만들고 줄뿌림 한다. 10a에 심을 묘를 생산하려면 종자 500~750g을 파종하는데 흩어 뿌리는 경우 10~15㎡, 줄뿌림 할 때는 15~20㎡의 묘판이 소요된다.

(마) 복토와 묘상관리

묘판에 충분히 관수하고 파종한 뒤 상토나 잘 썩은 부엽토를 종자가 보이지 않게 덮고 수분유지를 해 준다. 출아하면 너무 밴 곳은 솎음하여 묘두직경 0.3~0.7cm의 균일한 묘를 기른다.

(2) 정 식

(가) 정식기

3월 하순~4월 중순에 심는다.

(나) 밭만들기

늦은 가을에 퇴비 등 밑거름을 충분히 넣고 깊이 갈고 정지해 두었다가 봄에 갈지 않고 두둑을 짓고 이랑을 만들어 심게 되면 봄의 건조기에 수분유지가 잘 되어 뿌리내림이 좋아 활착율이 높아진다. 물빠짐을 고려하여 90~120cm의 두둑을 짓고 50~60cm로 골을 낸다.

(다) 좋은 모 고르기

묘두직경 0.3~0.7cm의 중간묘를 심어야 꽂대 발생을 줄이고,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묘두의 직경이 0.3cm 이하인 소묘는 이식 후 생존율이 낮고, 생육이 부진하여 생산량이 적으며, 0.8cm 이상 대묘는 꽂대발생이 많으므로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묘크기(소,중,대)와 규격묘(우)

(라) 심는방법

줄사이 50~60cm간격으로 2줄로 15~20cm 깊이로 골을 파고 포기사이를 25~30cm간격으로 모를 45°각도로 심는다.

다. 비료주기

생육정도에 따라 추대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며,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 어느 정도까지는 지상부 생육이 양호해야 하지만 초기에 생육이 너무 왕성하면 추대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묘의 크기, 재배포장의 비옥도를 감안하여 비료량과 시용방법을 다르게 한다.

라. 본밭관리

정식 후에는 활착이 잘 되도록 수분유지를 해주고 제초작업은 적기에 한다. 장마기에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직파재배는 제초작업을 철저히 하고 발아 후 밴 곳은 속아주고 시비관리를 잘 하여 당년에 수확할 수 있도록 한다. 추대된 당귀는 약재로 쓰지 못하므로 즉시 제거하여 주위 포기의 생육이 촉진되도록 한다.

마. 잡초방제

옮겨 심은 후 초기생육이 저조하므로 초기에 잡초 방제를 하지 못하면 방제하기가 어렵다. 약제에 의한 잡초방제는 펜디입제와 리누론수화제를 사용한다. 제초제는 심은 후 3일 이내에 처리하며, 리누론수화제는 10a(300평)기준으로 100g을 100ℓ정도의 물에 타서 전면에 고르게 뿌려준다. 펜디입제는 10a에 3kg을 전면에 고루 뿌린다.

 

출처:경북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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