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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채소재배 관리 요령
제목 여름철 채소재배 관리 요령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2-07-0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51
  • 평점 0점


여름철 채소재배 관리 요령

 

여름철에는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의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추나 수박, 무, 배추와 같이 습해에 약한 작물은 뿌리의 기능이 떨어지고 식물체도 약해지기 쉽다. 또한, 날씨가 무덥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채소를 재배할 때 여러가지 병해와 생리장해 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

고추밭의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미리 손질하고, 습기가 많은 토질의 밭은 장마기에 고추의 꽃과 열매가 떨어지므로 물 빼기를 철저히 해준다.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워주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를 한다.

과습한 토양은 뿌리의 기능을 약하게 하고 비료 흡수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주는 것이 좋다.

장마기간이라도 붉은 고추는 적기에 수확해서 건조기에 48시간 정도 건조시킨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서 말리면 부패에 의한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 건조기의 온도는 55℃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

○ 토양이 과습하고, 습도가 높으면 역병이나 탄저병과 같은 병해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고추역병 방제를 위해서는 배수로를 잘 손질해서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한다.

○ 병든 포기는 가능한 일찍 뽑아내고, 그 주위에 적용약제를 뿌려준다.

고추 탄저병이 발생한 포장은 병들어 떨어진 열매나 낙엽을 긁어모아 불에 태워서 전염되지 않도록 하고, 다음 해에 고추를 재배할 때 전염원이 되지 않도록 한다.

- 병든 열매는 발견한 즉시 따내고 방제약제를 뿌려주는 한편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함

- 탄저병은 비가 오기 전후에 방위주로 적용약제를 뿌려준다. 탄저병이 급격히 발병되면 4~5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적용약제를 뿌려서 방제

[무/배추]

여름철 무, 배추밭 관리는 우선 배수로를 정비해서 물빼기를 잘 해주고, 침수가 되었을 경우에는 잎에 묻은 오물을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해서 깨끗 물로 씻어주어야 한다.

폭우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잎에 상처가 났경우 살균제를 뿌려준다.

특히, 고온기에는 연작재배지나 물빠짐이 나쁜 포장에서 무사마귀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배수에 주의해야 한다.

-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비를 엽면 살포하여 생육을 촉진 시켜주는 것이 좋음

[열매채소]

수박, 참외, 오이, 호박과 같은 열매채소류는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오이나 호박 등 지주재배를 하는 작물이 쓰러진 경우에는 즉시 일으켜 세워준다. 바람에 덩굴이 뒤틀린 것은 펴준 다음 덩굴 간격이 알맞게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병든 열매는 빨리 제거해서 병원균이 전염되지 않게 하고, 상처를 통한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살균제를 뿌려준다.

과채류를 재배하는 밭은 항상 깨끗이 관리하고, 초세가 너무 강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박과작물의 덩굴마름병이나 탄저병, 노균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와 함께 비배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 연작재배 포장은 병해발생과 각종 생리장애에 주의해야 한다.

- 병에 걸린 포기는 발견한 즉시 뽑아 없애 전염을 예방하고 다음해에 전염원이 되지 않도록 주의

-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도 병을 예방하고 식물체를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임

- 병원균은 비바람, 태풍, 폭풍우 등에 의하여 흩날려 전파되고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가 온 다음에는 예방위주로 약제살포를 해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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