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양파 월동생리 및 수분관리
제목 양파 월동생리 및 수분관리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1-10-1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91
  • 평점 0점

1. 월동생리
    양파는 원래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한 채소로서 -8℃까지의 저온에서는 동해를 입지 않으며 겨울동안에는 4~5℃까지는 미약하나마 뿌리의 발육을 서서히 진행한다. 월동중에 필요한 뿌리수는 3~4개가 되어야 하며, 길이는 각각 10㎝ 이상이면 동해와 서릿발의 피해를 견딜 수 있게 된다. 가을기온이 따뜻하고 정상적인 묘를 적기 정식한 것은 월동전 보통 5~6개의 뿌리가 10~15㎝ 까지 뻗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다.
  따라서 겨울동안의 좋은 생육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대로 적기정식을 해서 추운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양파 뿌리가 깊게 뻗도록 해야 한다. 월동수분이 알맞고 인산질성분을 묘종 때부터 충분히 흡수해서 간직하고 있는 묘나, 퇴비나 비닐등으로 보온에 힘쓴 묘는 겨울동안에 녹색잎을 오랫동안 지속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지상부가 빨리 말라 버리게된다. 월동중 가뭄과 추위가 심해지면 녹색잎은 거의 없어질 정도로 말라서 황색으로 변하나 뿌리가 잘 발육해 있다면 동해를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2. 월동수분
    양파는 재배기간 동안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동해나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정식후 충분히 관수를 못하면 월동성적이 불량하게 된다.
  겨울동안에 토양수분이 적으면 토양의 입자사이에 공간이 커져서 차가운 공기가 뿌리까지 닳아 동사를 하게 되나 토양수분이 적당해서 지표면이 얼어붙게 되면 차가운 외기온이 뿌리까지 전달되지 않으므로 땅속은 따뜻하게 지온이 유지되어서 지중 10㎝ 이하에서는 뿌리의 자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월동수분은 정식후 관수를 하거나 강우가 1~2차례 걸쳐서 30㎜정도만 내리면 충분하며 관수시는 오전 10시경에 물을 대어서 오후 3~4시경에는 충분히 배수가 되도록 한다. 특히 조생종 양파에서는 관수로 인해서 출하시기가 앞당겨지기도 하는데 이것은 뿌리 발달로 인해 조기엽면적 확보를 이루어 구비대를 촉진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