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양파정식후 시비관리
제목 양파정식후 시비관리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1-10-1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37
  • 평점 0점

가. 비료의 종류별 특징

  ① 질소비료
  질소비료는 식물체의 잎과 줄기를 무성하게 자라게 하는 식물의 세포 원형질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질소는 또 질소만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알뿌리가 잘 크지 않으며 목줄기가 연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병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약해진다. 양파에서 질소질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는 3~5월경이며 양파의 알뿌리를 위해 잎과 줄기를 키우는 시기이다.
  양파는 정식후 익년 2월달 까지는 질소분의 효과가 미미하며 별로 흡수하지 않으므로 기비로는 적은 량이 필요하나 3~4월달 부터는 급속히 요구됨으로 추비는 되도록 제빨리 주어야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시기에 질소분이 부족했으면 그 다음의 단계에서는 아무리 많이 주어도 알뿌리 크기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잎과 줄기가 뒤늦게 무성해서 병의 발생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질소비료의 웃거름은 남부지방은 2월중하순에 주고 경북 내륙지방은 늦어도 3월상순에 제1차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② 인산비료
  인산비료는 광합성, 호흡작용, 당의 대사작용 등의 중간생성 물질로서 중요하다. 특히 양파의 자람에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양파의 생장을 앞당기고,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며, 잎수의 증가를 촉진시켜 조기출하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중요한 인산분은 웃거름으로는 효과가 없으므로 반드시 기비로 주고, 기비를 할 때도 땅속 깊게 넣어주어야 가까운 근권에서 흡수가 잘 된다.
  인산은 기비로 부족한 경우에는 2월중순경에 제1인산칼리(뉴트리반50)을 500~600배로 희석하여 관주하거나 2~3회 엽면시비를 해 주어야 한다.
  ③ 칼리비료
  칼리성분은 식물체 속에서 전분이나 당분, 단백질의 생성 또는 이들의 이동축적에 관여하는 작용을 한다.
㉠일조부족을 보충한다
㉡수분의 증산작용을 조절하며
㉢뿌리발육을 촉진하고
㉣칼리가 부족하면 엽폭이 좁고 오그라지며 잎끈이 말라 들어간다
㉤칼리가 부족하면 내병충성이 크게 떨어진다
㉥양파의 수량은 물론이고 저장성이 크게 떨어진다.
  칼리질 비료는 질소비료와 같이 흡수이행이 잘 되므로 웃거름으로서 효과가 높으므로 2월하순에서 3월상순에 끝내는 것이 좋다.

  ④ 석회질비료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양파는 산성에 아주 약한 식물체이므로 재배전에 포장은 반드시 산도검사를 실시해서 pH 6.0~6.5도로 꼭 맞춘 연후에 양파를 정식해야 한다.  석회비료의 역할은
㉠팩틴산과 결합하여 식물체의 세포막을 생성하고 튼튼하게 만든다.
㉡유기산 등의 유해물질을 생체내에서 중화시킨다
㉢엽록소의 생성이나 탄수화물의 이동에 관여하며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의 저항성을 키워준다.
㉤식물에 질산태질소를 잘 흡수시키며 또 칼리나 마그네슘의 흡수를 조화롭게 한다.
  ⑤ 퇴 비
  퇴비는 식물의 보약이라고 부르게 된다. 퇴비속에 있는 비료성분 보다도 퇴비가 만들어주는 물리적인 효과 즉 토양의 떼알구조와 흙을 검게하여 겨울동안에 지온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양파는 퇴비의 힘이 좋아야 다수확으로 이어지는데 그 원인은 재배기간이 길므로 장기간 꾸준히 양분이 공급되어야하고, 퇴비에는 인산분이 많아 월동하는데 더없이 좋은 영양제이다.  그래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양파재배자들께서는 그 무더운 여름이라도 퇴비 만들기에 온정성을 다 기울인다.
표 1. 유기물 종류별 시비량과 수량성

     시비량

구 분

무처리

퇴비시용(kg/10a)

계분시용(kg/10a)

1,000

3,000

5,000

200

600

1,000

수량지수

소득지수

100

100

103

96

115

102

120

95

112

111

113

88

96

31

 나. 시비량

  양파는 다비성 작물에다가 재배기간은 길지만 긴 겨울을 넘기고 3, 4, 5월에 거의다 자라므로 밑거름을 알맞게 준 연후에 웃거름은 2월하순과 3월초순에 미리 주어 두어야 필요한 시기에 알맞게 사용되므로 웃거름을 미리 사전에 주어서 잎이 튼튼하고 잎의 수가 많아야 알뿌리가 크게 되므로 잎의 장수는 최소한 8~9장을 갖추게 만들어야 큰 알뿌리를 얻을 수 있다.
표 2. 양파 중만생종의 시비량  10a/kg

총  량

기비량

추비량

1회

2회

요       소

용  과  린

염화칼리

퇴      비

60

95

38

3,000

20

95

25

3,000

20

13

20

시   기

정식전

2월중순(12월중순)

3월상중순(1월중하순)

비고 : ( )제주도와 남해안의 극조생종 시비시기

  시비방법은 호남지역에는 거의가 밭이므로 포장이 빨리 비어있어 기비와 퇴비를 사전에 여유를 갖고 살포하고 경운을 해서 이랑을 짓어 둘 수 있으나 기타지역은 벼의 뒷거루이므로 벼수확이 끝나기가 무섭게 퇴비를 살포하고 기비를 살포한 연후에 경운을 해야 적기에 알맞은 수분에 정식을 할 수 있다.
  기비는 300평에 퇴비 3~4톤을 넣고 뇨소 20kg에 용과린 95kg과 염화칼리 25kg에 황산고토 15kg을 뿌리고 전갈이를 해서 다시 로타리를 치고 이랑을 짓는다.
  우리나라의 양파재배 농민들께서는 육묘상은 산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으나 일반재배 포장은 논이 많으므로 pH가 5.8~5.9가 많으므로 금년에는 반드시 산도검정을 실시해서 pH가 6.0이 되도록 소석회나 탄산석회를 꼭 시용해서 재배하시기를 부탁드리고 십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