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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한약재 보관하는 방법
제목 가정에서 한약재 보관하는 방법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4-03-2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14
  • 평점 0점

요리용 한약재, 어떻게 보관하세요?
2014-03-26

- 농촌진흥청, 가정에서 한약재 보관하는 방법 제시 -

 

요즘은 건강을 위해 한약재를 구입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구입 후 어떻게 보관하면 가장 좋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약선요리 등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 한약재를 즐겨 찾고 있는데 집에서 약용작물 식재료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약선 요리용 약재로는 육류와 함께 많이 이용되는 인삼, 황기, 당귀, 천궁, 감초 등 뿌리이용 약용작물들과 영양밥에 많이 이용하는 은행, 대추, 밤 등과 같은 열매이용 약재들, 그밖에 삽주, 독활(땅두릅), 식방풍(갯기름나물) 등 어린순이나 잎을 생으로 이용하는 약재들이 있다.

 

이들 약용작물들 중 일부는 일정한 조제과정을 거쳐 한약재로 유통되며 대부분 건조된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간편하다고 생각해 소비자들은 그물망이나 햇볕이 드는 베란다 등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날씨가 더워지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약재 보관 시에는 색, 냄새, 맛, 위생상태 등과 관련된 외관품질과 약성분 유지가 중요한데 특히 여름철까지 보관할 경우에는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보관방법은 약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4℃ 내외의 냉장보관이 가장 좋다.

 

한약재는 사실상 농산물을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벌레들도 매우 좋아한다. 특히, 당귀나 천궁과 같이 당류나 정유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재들은 향이 진해 각종 벌레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6월부터 10월까지는 냉장보관 해야 한다.

 

곡물이나 한약재에 많이 발생하는 벌레들은 대게 열대나 아열대 기원종들이 많아 나방류는 15℃, 딱정벌레류도 20℃ 정도면 발육을 멈춘다. 이에 냉장 보관이 힘들 경우에는 15℃ 이하의 상온에서 보관해야하는데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둬야 한다.

 

상온 보관 시에는 농산물을 좋아하는 화랑곡나방 등의 애벌레 침투를 막기 위해 망사나 비닐봉지 보다는 유리나 플라스틱병 등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김용일 연구사는 “최근 건강을 위해 한약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어 자칫 잘못 관리하면 약성분이 떨어지거나 변질될 수 있기에 구입한 약재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며, “한약재를 냉장 보관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두지 말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 차선우, 약용작물과 김용일 043-871-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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