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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육묘이식재배
제목 부추 육묘이식재배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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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81
  • 평점 0점

육묘이식재배

파종

부추의 번식방법은 종자를 파종하여 새로운 묘를 기른는 것과 분얼에 의한 영양번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일반재배에서는 육묘를 하여 3~4년간 수확하고 포기가 노화하면 다시 육묘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부추종자는 수명이 짧으므로 당년 종자를 사용하 는 것이 좋다.

파종시기는 연중 어느 때라도 파종이 가능하나 여름에는 고온, 다습으로 묘가 녹아버리기 쉽다. 봄 파종은 3월 초부터 4월 하순 까지이고 3월 저온기는 터널 등으로 보온하면 좋다. 묘상은 사 질양토로서 배수가 잘되고 비옥하고 빛이 잘 들 수 있는 곳이 좋 다.

정식 포장 10a당 파종상의 면적은 1.5~2a가 소요되는데 파종 상의 면적이 좁으면 건전한 묘를 생산하기가 어렵다. 묘상에는 1a당 완숙퇴비 200kg, 3요소를 성분량으로 각 2kg씩을 넣고 깊이 갈고 표층토를 잘 부수어 이랑 나비 90~120cm 되게 만든 후 종 자를 10a 정식 기준으로 2~3ℓ를 흩어뿌림을 하고 흙을 얕게 복 토 한 후 짚으로 피복한 다음 충분히 관수를 한다.

육묘

파종 후 발아가 완료되는 데는 7~10일 정도 소요되는데 발아가 70~80% 되면 피복물을 오후 늦게 제거하고 물을 충분히 준다. 그리고 파종 후 건조하지 않토록 수시로 관수를 해 주어야 한다. 발아가 완료되면 묘 솎음과 잡초를 제거하고 복토를 실시 한다. 복토는 흙이나 흙과 완숙퇴비를 1 : 1로 섞어서 실시하면 생육이 좋다.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왕성하면 추비가 필요하지 않으나 생장이느리고 엽색이 너무 연하면 1~2회 질소 추비를 1kg 정도 준다.

묘가 자라서 잎이 25~30cm 정도 생장한 것이 좋은데 여름에는 잎을 자르지 않도록 한다. 잎을 자르면 뿌리와 줄기에 저장양분이부족하여 정식 후 이듬해 생장이 나빠진다.

정식

정식포장은 10a당 완숙퇴비 5~10톤, 붕사 2kg을 넣고 잘 갈아서정지한다. 이 때 고토석회나 소석회를 넣어 토양산도를 중성으로 교정하는 것이 좋고 기비로 요소 30kg, 용성인비 100kg, 염화가리40kg을 시용한다. 정식시기는 7월부터 10월까지 가능하고 너무 빠르면 묘가 약하고늦으면 활착이 좋지 않아 이듬해 생장에 지장을 준다. 보통 8월 하순에서 10월 상, 중순경인데 중부지방은 빠른 것이 좋고 남부지방은 늦게 해도 된다. 묘의 크기는 초장이 2~3개 분얼한 것으로 잎이 5개 정도 분화되고 무게가 15g전후의 것이 충실한 묘라 할 수 있다.

정식은 이랑 나비를 60cm로 하여 3~5포기를 포기사이 15~20cm로 하여 4줄씩 심는다. 밀식하면 초기 수량은 높아지나 3년차 이상에서는 수량이 감소한다. 정식 후 충분히 관수하여 활착을 좋게 한다.

시비 및 관리

부추의 생장에서 초장은 8월까지 계속 조금씩 증가하나 잎의 분화나 분얼은 7월 하순부터 갑자기 증가하여 단기간에 끝난다. 이와 같은 생장양상은 부추의 일반적 특성이나 이른봄 맹아시기와 여름의 하고시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리고 수확횟수와 시비량에 따라서도 생장차이가 다르게 나타난다.

부추는 시비반응이 매우 강하여 비료 시용량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지므로 기비를 충분히 주어야 하며, 추비도 적절히 시용해야 한다. 추비의 시용량은 표 에 준하여 시비하면 되는데 그 시기와 양은 농가마다 다른데 비료부족을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
부추의 추비는 수확 후 실시하는데 수확 즉시 하는 것보다 수확 후 그루터기에 나오는 물이 마르고 난 후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표 1) 부추의 시비량(예) (10a당)
비료종류 총 량 기 비 추비량 및 횟수 비 고
완숙퇴비 5~10톤 전 량   계분 또는 구비일 경우 반으로 줄이고 추비시에는
복토와 함께 완숙퇴비를 별도로 넣는다.
요 소 50~80kg 30kg 나머지량을 7~8회 같은 양으로 나누어 줌  
중 과 석 40~50kg 30kg 나머지량을 3회 같은 양으로 나누어 줌  
염화가리 40~50kg 20kg 나머지량을 4~5회 같은 양으로 나누어 줌  
고토석회 300~400kg 전량    

추비시에는 복합비료와 퇴비 및 흙을 섞어서 뿌려주는 것이 복토도되고 제초효과와 동시에 분얼을 돕고 조약근의 생장을 촉진시킬 수있다. 복토는 매번 하는 것이 아니라 연 1~2회 하는데 복토로 인하여 새로운 분얼의 발생과 뿌리의 발육이 좋고 수량도 높다. 관수는 수확 후 줄기끝이 마르고 난 후 실시해야 하며 생육시 건조하지 않도로 한다.

(표 2) 부추 재배시 복토량에 따른 수량 특성 (경북농업기술원. 1991)
복토량 시기별 수량(kg/10a) 지수 상품성
3/5 4/4 5/1
무복토
2cm복토
4cm복토
948
1,085
1,109
1,278
1,315
1,295
766
1,204
987
2,992
3,604
3,391
100
120
113


부추는 잎이 가늘고 수가 많기 때문에 같은 단자엽계 잡초가 혼재해 있으면 수확 시 같이 예취하게 되므로 철저한 제초작업이 필요하다. 알맞은 제초제 처리도 효과적이지만 수확 후 밭이 노출되었을 때 호미로 표층토를 긁어주면서 함께 제초를 하면 좋다.

부추는 7월부터 8월에 걸쳐 2년 이상된 포기에서 꽃대가 돋아 나오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식물체의 세력이 매우 약해져서 가을의수량은 물론 이듬해의 수량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꽃대가나오면 가능한 한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꽃대는 같은 포기라할지라도 동시에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몇 번에 걸쳐 제거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꽃대제거 횟수가 많을 수록 잎의 수량이 증가한다.

(표 3) 꽃대 제거 횟수와 수량성 (경북농업기술원. 1996)
꽃대제거
횟수 및 시기(월/일)
수확횟수 및 수량 (kg/10a) 수량 지수
1회 수확 2회 수확 3회 수확
1회(7/10)
2회(7/10,25)
3회(7/10,25,8/5)
4회(7/10,25,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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