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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충해
제목 양파의 충해
작성자 주말농장 (ip:)
  • 작성일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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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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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해

가. 고자리파리

우 리나라에서는 양파, 파, 마늘, 쪽파 등에서 피해가 심하며 묘상에서도 그 피해가 많은 해충으로서 1년에 4회정도 발생하며 땅속 10cm 정도에서 월동하고 성충은 4월경 알을 낳아 부화하여 부화한 유충은 땅속으로 들어가 뿌리를 가해한다. 고자리파리의 유충인구더기가 양파 줄기의 밑부분을 파먹어 들어가 지하부의 비늘줄기를 가해하는데 피해를 받는 식물체는 광택을 잃고 시들며 후에 황변하여 말라죽는다. 피해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어린벌레는 한 포기에 수 마리에서 수집 마리가 기생하여 피해가 심할 때는 거의 한포기도 남지 않고 피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생육후기의 가해에서는 말라죽는 일은 적지만 침입된 부의로부터 부패되어 상품가치를 잃게 된다. 유충은 부패균을 매개하여 세균에 의해서 기주식물을 부패하게 만들며 뿌리를 가해하여 지상부를 완전히 마르게 한 다음에는 근처에 있는 다른 식물체로 옮아가 가해한다. 특히 어린묘에 피해가 심하며 피해를 받은 것은 부패한다. 성충은 5~7mm의 작은 파리이고 애벌레가 크게 자라면 8~10mm에 달하는 황백색의 구더기가 된다. 또한 유기물이 많은 땅에 발생되며 파종전이나 정식전에 반드시 토양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피해증상1피해증상1
(그림 37) 양파 고자리파리의 피해증상


미숙퇴비를 시용하지 말고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하며 토양 살충제를 씨뿌리기와 아주심기 전에 미리 뿌려 준다. 일반적으로 성충은 아침 이슬이 마른 후에 활동을 시작하여 오후 2~4 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알도 낳으므로 이때 적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성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이미 어린벌레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면 피해주를 밑부분까지 완전히 뽑아내어 가해한 어린벌레를 죽이고 살충제로 토양에 골고루 뿌려준다. 이른봄 성충발생 시기에 10일 간격으로『다이아지논』『세빈』『디프테렉스』등을 1000배액으로 살포하거나 『다이지스톤』입제를 300평(10a)당 3~5kg 정도 뿌리고 파종이나 정식전에는 토양살충제를 300평당 6kg정도 뿌린다.?

나. 파총채벌레

양 파의 잎, 줄기, 꽃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 먹는다. 가물 때에는 번식이 왕성하여 피해가 더욱 심하다. 성충의 몸길이는 1.3mm 내외의 담황색 내지 담갈색이다. 유충은 성충과 비슷하나 날개가 없고 색체가 엷은 편이다. 1년에 10회 정도 발생하며 성충으로 식물의 뿌리근처나 잡초 사이에 잠복하여 월동한다. 5~6 월에 많이 발생하며 성충과 유충 모두 줄기와 잎, 꽃에 살면서 표피 조직으로부터 즙액을 빨아먹어 가해하여 백색반점의 먹은 흔적이 나타난다. 자세히 보면 황색의 가는 쐐기 모양의 충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하게 발생하면 식물체가 시들어 말라 죽는 경우도 있다. 채종용에서는 꽃과 꽃대에 기생하기 때문에 결실f이 지연 되며 채종량도 현저히 감소한다.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발생이 적은 때는 피해가 적으므로 방제가 필요없으나 채종재배나 발생이 많고 포장은 침투성이 있는 약제를 1~2회 살포한다.

피해증상1피해증상1
(그림 38) 파총채벌레 및 양파의 피해증상

다. 뿌리응애

구 의 밑부분에 모여 살면서 가해하므로 뿌리가 떨어지고 구 내부까지 부패하므로 피해주는 쉽게 뽑혀지게 된다. 연 수회 내지 수십회 발생하며 피해조직 내 혹은 땅 속에서 성충 또는 애벌레로 월동하며 유기질이 풍부한 산성의 모래땅에 발생하기 쉽고 봄의 기온 상승과 함께 급격히 번식하여 6~7월에 최고의 밀도에 달한다.

상습 발생지는 파속 작물의 이어짓기를 피하고 건전한 모를 아주심기할 것이며 석회 시용으로 산도를 조정해준다. 고자리파리의 방제를 겸하여 아주심기 전에 약제를 토양 처리해 주고 발생이 관찰될 경우는 침투성 살충제를 살포한다.?

라. 선충

양파의 뿌리, 줄기, 잎에 기생하여 생육이 불량해지고 잎이 비틀어지며 어린잎 일수록 증상이 심하게 황변한다.

이 어짓기를 피하고 수확 후 식물체잔해가 없도록 하며 아주심기 전에 살선충제를 적기에 살포하여 부화와 발육·번식을 억제하고 특히 모판에서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유기물은 토양에서 선충의 이동을 방해하고 천적 미생물이나 비기생 선충의 증식으로 기생 선충의 증식을 억제하며 유기물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은 살선충 효과가 있으므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재배하지 않는 여름철에 1개월 정도 담수처리를 해 주며 태양열 소독도 겸하여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마. 담배거세미나방

양파의 잎을 먹은 흔적과 똥이 함께 보이나 충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 5~6 회 발생하며, 유충 및 번데기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성충은 주간에는 작물의 잎 뒷면에 붙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개시하여 활발하게 날아다니며 잎에 알을 덩어리로 낳는다. 어린벌레는 처음에는 잎 뒷면에 군생하며 불규칙하게 먹지만 성장하면 분산하여 낮에는 땅속이나 아랫잎 사이에 들어있다가 밤에 나와 잎을 마구 먹으며 많이 발생할때는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해에 따라 많은 발생을 하기도 하는데 매우 잡식성이며, 어린벌레는 약간 소형으로 되어 멸강나방과 같이 한 포장을 먹어치우며 다른 포장으로 일제히 이동한다.

잡식성이어서 잡초도 잘 먹고 자라므로 주변 잡초를 제거하도록 한다. 고자리파리 방제를 겸하여 아주심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처리 하고 유충이 잎 앞·뒷면에 모여 살면서 피해를 주므로 수화제 등을 살포한다.

바. 파밤나방

양파 재배시 연 4~5회정도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4~10월 사이에 발생하여 양파뿐 아니라 채소류 및 밭작물의 모두를 가해하며 담배거세미나방과 함께 큰 피해를 준다. 부화한 어린벌레는 잎 표면을 집단으로 가해하다. 3~4영으로 크게 되면 잎속으로 들어가 안쪽에서 표피만 남기고 갉아먹으므로 녹색부에 줄무늬모양의 투명한 곳이 불규칙하게 생긴다. 노숙한 어린벌레는 잎에 둥근 구멍을 만들고 겉으로 나와 그 곳에 엉성한 고치를 반들고 번데기가 된다.

방제는 발생 초기에 어일 유충일 때 중점 반제하며 약제에 대한 견딤성이 강하므로 적용 약제를 교호로 3~4회 살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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